미국 트럼프 대통령 옆에 칠면조 한 마리가 멀뚱멀뚱 서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무슨 일인지 어리둥절하다는 표정 같은데요,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이런 말을 건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고블, 준비됐어요? 아주 중요한 말을 해줄게요. 지금부터 무조건 사면됩니다.] <br /> <br />백악관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행사에서 대통령 사면을 받은 칠면조 '고블'인데요, <br /> <br />앞서 고블은 주인공으로 함께 선정된 칠면조 '와들'과 워싱턴DC의 고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묵는 호사를 누렸고요, <br /> <br />사면 행사 직전에는 백악관 프레스룸에서 포토타임을 갖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칠면조 사면은 지난 1989년 아버지 부시 대통령 때부터 자리 잡은 미국 추수감사절의 전통행사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사면된 칠면조들은 평생 식용으로 도축되지 않고 농업대학 등에서 보살핌을 받으면서 여생을 보낼 예정이라고 하네요,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112613152515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